편의점 삼각김밥이요. 두 개.

새벽 집하 맞추려고 3시 반에 일어나서 포장 돌리다 보면 아침을 언제 먹었는지도 모르게 지나가거든요. 근데 그게 점심까지 이어지는 거예요. 오전에 택배 기사님 오시면 인수증 확인하고, 재고 체크하고, 반품 처리까지 하다 보면 어느새 오후 두 시. 밥 해 먹을 기운은 없고 나가기는 귀찮고. 그냥 편의점 직행이죠.

근데 이게 벌써 몇 달째예요. 남편한테 오늘 뭐 먹었냐고 물어보면 말하기가 좀 민망해요. 다들 셀러 하면서 점심은 어떻게들 챙기세요? 나만 이렇게 대충 때우는 건지 진짜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