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시작 전날 주문이 터졌는데 택배사에서 집화 마감 두 시간 앞당긴다고 문자 딱 하나 보내놓고 끝. 그 사이에 들어온 주문이 얼만지 CS는 왜 또 그때 터지는지 모르겠음.

포장하다가 에어캡 다 떨어져서 편의점 봉투로 때운 것도 있고, 박스 사이즈 계산 잘못해서 테이프로 이어붙인 것도 솔직히 몇 개 됨. 그래도 보내긴 보냈는데 상페 걱정에 잠을 못 잠.

연휴 끝나고 나서 정산 보면 마진 다 어디 갔나 싶음. 사입 단가에 박스값 테이프값 인건비까지 더하면 남는 게 진짜 없는데 노출은 또 연휴 전후로 떨어지고. 매번 당하면서도 다음 명절 또 도전하는 게 저만 이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