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람 두 개 맞춰놓고 겨우 일어나서 포장 다 끝냈는데, 집하 마감 딱 맞춰서 내보냈거든요. 근데 오늘 하루 매출 보니까 진짜 웃음도 안 나오더라고요. 들어온 주문이 손에 꼽을 정도.
이 새벽에 박스 펼치고 테이프 감고 송장 뽑은 게 다 뭐였나 싶은 기분이랄까요. 밖에 비도 오는데 택배 아저씨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저도 좀 처량하고.
뭐 맨날 잘 될 수는 없다는 거 알아요. 아는데, 피곤한 날 매출까지 바닥이면 그냥 쓸쓸한 거잖아요. 커피 한 잔 마시면서 그냥 털어야죠, 뭐. 내일 새벽엔 주문 좀 쌓여 있길 바라면서.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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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회원가입진짜 그런 날 있어요. 저도 새벽에 한두 개 포장하고 매출 확인할 때 그 허탈함이... 내일은 주문 확 들어오길 응원합니다.
새벽 포장까지 했으면 윙에서 재고 회전율은 어떤데요? 매출이 낮은 날도 있지만 동일 상품 다른 채널 물려봤거나 로켓그로스 입고량 조정할 타이밍일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