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일 기다리면서 심심해서 지난 달 내역 다 펼쳐놓고 계산해봤거든요. 같은 상품 같은 가격으로 양쪽 다 팔고 있는 게 몇 개 있어서 비교가 됐음.

쿠팡 로켓그로스로 넣은 거는 판매수수료에 풀필먼트 보관비에 출고비까지 다 더하니까 실제 마진에서 빠져나가는 게 생각보다 훨씬 많더라고요. 카테고리마다 다르긴 한데 제 상품 기준으로 대충 14~17% 선에서 왔다갔다하는 느낌. 노출이 확실히 잘 되고 cs는 쿠팡이 대신 처리해줘서 편하긴 한데, 그 편함값이 꽤 비쌈.

스마트스토어는 수수료 자체는 낮은데 직접 cs 다 받고 택배비 내고 하면 숨은 비용이 은근히 붙음. 네이버페이 결제 수수료도 있고, 광고 안 하면 노출이 진짜 안 되니까 광고비까지 치면 결국 비슷해지거나 더 나올 때도 있었음.

어떤 게 낫다 딱 잘라 말 못 하겠고 그냥 상품이랑 사입 단가에 따라 다른 것 같음. 마진 박한 상품은 쿠팡 넣으면 진짜 남는 게 없어서 요즘 스스로 옮기는 중. 다들 어떻게 굴리고 계세요 궁금하긴 한데 정산이나 빨리 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