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 파악이나 사입 타이밍 이런 거는 이제 좀 감이 오는데, CS는 진짜 올 때마다 처음 받는 기분이에요. 아까도 반품 요청 하나 왔는데 사유 읽으면서 어? 이거 어떻게 답변하지 하고 5분 고민했음.
특히 상페 내용이랑 실물 차이 어쩌고 하는 거. 분명히 상세페이지에 다 써놨는데 고객 입장에서는 그게 설명이 아니라 그냥 그림처럼 보이나봄. 그래서 마진 조금 더 갉아먹더라도 그냥 환불 처리하고 끝내는 게 정신건강에 이득이라는 걸 알면서도, 또 매번 흔들려..
노출 관리는 나름 루틴이 생겼는데 CS는 진짜 루틴이 없어요. 케이스가 다 달라서. 5년 동안 쌓인 게 있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사람 대하는 건 그냥 매번 즉흥인 것 같기도 하고. 잠도 안 오고 괜히 이 생각 저 생각 하다가 올려봄.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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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회원가입진짜 이거 너무 공감이다 ㅠㅠ 케이스가 매번 달라서 패턴화가 안 되는 게 가장 빡침. 마진 깎고 환불 처리하는 게 맞다는 거 알면서도 마음은 계속 불안하고.. 그 감정 소모가 진짜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