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식단 쪽은 '먹어봐야 안다'는 게 구매 장벽이라 체험단을 꽤 공격적으로 돌렸어요. 인스타는 릴스 위주로 10명, 블로그는 리뷰 포스팅 위주로 8명, 총 두 달 정도 운영해봤습니다.

인스타는 노출이 빠른 대신 휘발이 심했어요. 게시 당일 트래픽은 확 튀는데 일주일 지나면 흔적도 없더라고요. 반면 블로그는 느린 대신 '다이어트 식단 후기' 같은 키워드로 꾸준히 유입이 들어왔고, 두 달 차에도 전환이 이어졌습니다.

체험상 만족도를 직접 물어봤을 때, 인스타 체험단은 콘텐츠 퀄리티가 기복이 컸고 블로그 쪽은 글이 길어서인지 상세한 사용 경험이 담기는 편이었어요. 신선 배송 특성상 도착 상태 사진이 중요한데, 이건 인스타가 확실히 임팩트 있었고요.

비용 대비 장기 효율만 보면 블로그, 브랜드 인지도 단기 부스트는 인스타 이런 식으로 역할을 나눠 쓰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비슷한 식품 카테고리 셀러분들은 어느 쪽에 더 무게를 두고 계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