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 반에 시장 다녀와서 지금 포장 중인데 벌써 오후 2시임.. 밥을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도 기억이 잘 안 나요. 분명 뭔가 집어먹긴 했는데.
1인 셀러 하면 자유롭겠다고들 하는데 솔직히 자유 맞긴 한데 그 자유가 24시간 내내 일해도 되는 자유임. 새벽엔 사입하고 낮엔 포장에 CS 답변하고 저녁엔 상페 수정하고 노출 체크하다 보면 잘 시간이 없음. 마진 계산하다 눈 감기는 거 한두번이 아니에요 진짜로.
제일 웃긴 건 정산일 되면 그나마 기운 나는데 그 돈 또 다 사입비로 나가거든요. 뭔가 의미 없는 루프 같기도 하고.
그냥 오늘 하루 버티다 보니 이 글 쓰게 됐는데 다들 어떻게 버티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나만 이런 건 아니겠죠.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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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회원가입아 진짜 이거지.. 나도 어제 새벽 5시에 나왔는데 지금도 포장 중이고 밥이 뭔지 모르겠어 ㅠㅠ 정산 기다렸다가 또 사입으로 탈탈 떨려나가는 거 진짜 무한반복이야
밥 먹은 것도 모를 정도면 진짜 심각한데ㅋㅋ 그럼 정산금 들어올 때 그나마 쾌감 느끼고 버티는 거네요? 요즘 마진율 어느 정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