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가 낮추고 회전율로 먹고사는 구조라 정산 하루 밀리는 것도 꽤 타격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특별한 이유 없이 보류 금액이 생겨서 들여다봤더니, 반품 접수된 건 하나가 처리 완료 안 된 채로 걸려 있더라고요. 수수료 빼고 남는 게 얼마나 된다고 이게 또 발목을 잡나 싶었습니다.

보류 사유는 윙에서 정산 내역 들어가면 항목별로 확인이 되는데, 생각보다 안 보는 셀러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요. 반품 외에도 클레임 처리 중, 배송 지연 패널티 등 여러 사유로 묶이는 경우가 있으니 주기적으로 훑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저는 이제 정산일 전날 무조건 한 번 점검하는 루틴을 만들었어요.

회전율 높여봤자 보류 금액이 쌓이면 실제 현금 흐름은 딴 얘기가 됩니다. 남는 마진도 없는데 현금까지 묶이면 진짜 공치는 느낌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