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굴리면서 채널별 비중을 몇 번이나 뒤집었는지 모르겠어요. 처음엔 그냥 다 올리면 다 팔리겠지 싶었는데, 수수료율이랑 정산주기 맞춰보니까 채널마다 성격이 완전히 다르더라구요.
지금 제 기준으로는 11번가 50, 위메프 30, 티몬 20 정도로 가져가고 있어요. 11번가는 수수료율이 카테고리별로 7~12%대인데, 채널별 노출이 워낙 안정적이라 기본 매출 깔아두기엔 딱이에요. 정산주기도 주 1회라 현금 흐름 예측이 편하고요. 반면 위메프는 수수료율 자체는 비슷한데 딜 구조로 묶이는 경우가 많아서 단가 관리를 좀 더 신경 써야 해요. 대신 기획전 태우면 채널별 노출이 확 올라오는 맛이 있어요.
티몬은 솔직히 정산주기가 길어서 운전자금 여유 없으면 좀 버거울 수 있어요. 그래도 타임딜 쪽에서 회전이 빠른 소비재 위주로 넣으면 재고 소진용으로는 나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티몬은 시즌 지난 재고나 묶음 구성 위주로 운영해요.
비중을 어떻게 가져가느냐는 결국 내 카테고리랑 자금 여력에 달린 것 같아요. 여러분은 세 채널 비중 어떻게 잡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특히 정산주기 때문에 비중 조정하신 분 있으면 얘기 들어보고 싶어요.
댓글 1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회원가입11번가 50으로 깔아두는 거 진짜 현명한데, 저도 정산주기 때문에 티몬이 자꾸만 줄어들어요. 자금이 묶여있는 게 너무 스트레스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