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상 사입한 거 상페용 사진 찍는다고 아침부터 붙잡았는데 어느새 해가 졌음. 조명 각도가 마음에 안 들어서 다시, 배경지 구겨졌다고 다시, 색감이 실제랑 너무 달라서 또 다시. 결국 쓸 만한 컷은 두 장.
근데 그 두 장 올려서 노출 좀 타면 뭐가 달라지나 싶은 생각이 딱 드는 거임. 마진 얼마나 된다고 이 짓을 하나... 이런 생각 들면 이미 번아웃 초입인 거 알면서도 멈추질 못하겠더라고. CS 답변도 밀려 있고 정산일은 또 어느새 다가오고.
그냥 오늘 하루 이 푸념 어딘가 뱉고 싶었음. 다들 이런 날 있죠?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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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회원가입나도 그런 날이 자주 있는데 3시간은 양반이더라 ㅋㅋ 사입비만 빠져나가고 남는 게 없으니까 결국 사진도 성의 없어지고 악순환이지 뭐
3시간 찍아서 2장... 진짜 그 기분 알아 ㅠ 근데 또 올려놓으면 마진 생각에 계속 건드리게 되더라 CS는 밀리고 정산은 다가오고 진짜 무한루프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