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편의점 삼각김밥으로 때웠는데 오후에 진짜 멍하더라고요. 상페 수정하다가 같은 문장을 세 번 읽었어요.

혹시 다들 점심 어떻게 챙기세요? 배달 시키면 기다리는 동안 노출 체크하고 있게 되서 그게 또 나쁘지 않은데, 마진 계산하다 보면 밥값이 갑자기 아깝게 느껴지는 그 순간이 있잖아요. 저만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사입 나가는 날은 그냥 길에서 뭐 사먹고, 정산일 전날은 왠지 허겁지겁 먹게 되고. 셀러 생활이 식사 패턴까지 이상하게 만드는 것 같아서 신기하기도 해요.

리뷰 한 줄이라도 들어오면 점심이 더 맛있어지는 기분은 확실한데 그게 제일 문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