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마감 직전까지 주문이 하나씩 들어와서 포장대 앞에서 거의 뛰어다녔네요. 송장 출력하다 프린터 멈추고, 상페 옵션 하나 잘못 적힌 거 발견하고, CS 답변하다가 또 포장 누락 확인하고…
사입해둔 박스가 딱 한 장 남아 있어서 테이프 붙이면서도 괜히 마음이 쫄렸어요. 마진 계산은커녕 노출이 어떻고 정산이 어떻고 생각할 틈도 없이 일단 오늘 물량만 넘기자는 심정.
기사님 오시기 3분 전에 마지막 박스 닫고 문 앞에 쌓아두니 그제야 숨이 좀 쉬어지더라고요. 근데 이상하게 마감 끝나면 또 주문 알림 기다리게 됨… 잠은 안 오고 사이트만 계속 들락거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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