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은 많은데 주문이 안 들어오면 상품이 별로라기보다 마지막 결제 단계에서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위탁 상품 하나가 장바구니만 계속 늘길래 가격부터 다시 봤습니다.

사입 원가에 택배비와 수수료를 얹고 보니 비슷한 상품보다 최종가가 높았습니다. 낱장 위탁이라 마진을 지키려다 배송비까지 따로 보이니 고객 입장에서는 더 비싸게 느껴졌고요.

상세페이지도 다시 손봤습니다. 실측 사이즈, 배송 기간, 교환비를 첫 화면 가까이 올리고 옵션명을 쉽게 바꿨습니다. 특히 품절 임박처럼 과한 문구보다 실제 출고일을 정확히 적으니 구매 전환이 조금씩 살아났습니다.

찜과 장바구니는 관심 신호이지 구매 확정은 아니더군요. 최종 결제 금액과 배송 조건을 경쟁 상품과 나란히 비교해 보는 게 먼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