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본업 회의하고, 퇴근하자마자 주문 확인했는데 오늘따라 몰린 주문이 하필 마감 직전에 우르르 들어왔네요. 상페 옵션 하나씩 대조하다 보니 포장할 물건이 산더미였습니다.

송장 출력하는데 프린터는 꼭 이럴 때 용지 걸리고, CS 문의는 연달아 오고, 사입처에는 품절 답변 오고… 마진 계산은커녕 주소 틀린 거 없는지만 겨우 확인했습니다.

결국 새벽 1시 반에 집 앞 집하장 뛰어가서 넘겼네요. 내일 본업 출근 생각하면 막막한데, 그래도 발송 완료 찍힌 거 보니 또 마음은 놓입니다. 택배 마감 직전엔 진짜 체력보다 멘탈 싸움인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