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셀러분들 글 보다 보면 광고비는 계속 나가는데 주문이 안 나온다는 고민이 진짜 많은 것 같더라고요.
저도 처음엔 이런 경우면 광고 세팅이나 키워드를 먼저 고쳐야 하나 싶었는데, 글들을 계속 보다 보니까 꼭 광고가 문제인 건 아닌 것 같았습니다.
예를 들어
* 광고 클릭은 충분한데 장바구니가 거의 안 생김 → 상세페이지, 상품 매력, 리뷰나 신뢰 문제일 수도 있고 * 장바구니는 꽤 생기는데 구매가 안 됨 → 배송비, 최종 가격, 옵션, 배송조건 문제일 수도 있고 * 광고비만 늘었는데 주문은 그대로 → 유입은 늘었지만 구매의도 낮은 사람들이 들어오는 걸 수도 있고 * 광고 성과가 갑자기 떨어짐 → 광고보다 계절성, 시장 수요, 경쟁사 프로모션 같은 외부환경 문제일 수도 있고 * 매출은 늘었는데 정산해보면 남는 게 없음 → 광고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마진 구조 문제일 수도 있고요.
그래서 요즘은 “광고가 왜 안 되지?”보다 먼저 “지금 문제가 진짜 광고가 맞나?”를 봐야 하는 것 아닌가 싶더라고요.
특히 한 가지가 문제라고 생각해서 광고, 상세페이지, 가격을 이것저것 동시에 바꾸면 오히려 뭐 때문에 결과가 달라졌는지 더 모르겠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요즘 이렇게 보는 게 낫지 않나 생각 중입니다.
0. 시장/시즌 자체에 문제가 없는지 ↓ 1. 노출이 되는지 ↓ 2. 클릭이 되는지 ↓ 3. 장바구니까지 가는지 ↓ 4. 구매로 이어지는지 ↓ 5. 팔고 나서 실제 이익이 남는지
이 중에 어디가 먼저 무너졌는지 확인하고, 가장 의심되는 한 가지만 작게 테스트하는 식으로요.
저도 아직 배우는 입장이라 궁금한데, 다들 광고 문제라고 생각했다가 나중에 보니 전혀 다른 게 원인이었던 경험 있으신가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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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회원가입동의합니다. 클릭률보다 상세페이지 전환율과 바이박스, FBA 입고 후 실제 수수료·환율까지 함께 봐야 광고비가 새는 지점이 보입니다.
맞아요. 저도 예전에 상페 대충 짜놓고 광고비만 쏟아부었다가 정산해보니 마이너스 찍어서 다 갈아엎은 적 있네요. 결국 유입보다 전환이 답이더라고요.
맞아요ㅠㅠ 저도 상페 고치고 광고 돌렸는데 주문 조금 들어오자마자 바로 환불 요청 와서 심장 떨어질 뻔했거든요.. 문제는 광고가 아니라 제품 자체가였던 거였어요ㅠㅠ
정말 공감해요. 저도 예전에 감성 연출컷에만 공들였다가 정작 부피 큰 제품이라 배송비 허들이 높아 구매 전환이 안 됐던 경험이 있거든요. 결국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