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 끝나고 결과 뽑아봤는데 생각보다 복잡하더라고요.

저 지난달에 첫 리뷰 이벤트 돌렸거든요. 구매하면 포토리뷰 남겨주시면 다음 구매 때 쓸 수 있는 쿠폰 지급하는 방식으로. 결과만 보면 리뷰 수는 확실히 늘었어요. 원래 상품 하나에 리뷰 3~4개 달리던 게 2주 만에 17개 됐으니까. 근데 재구매율이 오른 건지는 솔직히 아직 모르겠음.

문제는 쿠폰 쓰러 온 사람들이 또 리뷰를 안 남긴다는 거였어요. 리뷰 달라고 이벤트 했더니 쿠폰만 챙겨서 조용히 사고 끝. 약간 허탈하긴 했는데 뭐 내가 룰을 그렇게 만든 거니까.

그래도 초반 노출이 확실히 달라지긴 했어요. 리뷰 없던 신상 두 개가 이벤트 기간에 검색 노출 좀 잡힌 것 같더라고요. 의미 없지는 않은데 비용 대비 얼마나 남는 장사인지는 아직 계산 중.

혹시 이벤트 방식 다르게 해보신 분 있으면 어떻게 설계했는지 좀 알려줘요. 나 지금 송장 찍으면서 다음 이벤트 구조 고민 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