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시장 갔다와서 송장 뽑는데 갑자기 현타 왔어요. 남들 잘 때 움직이고 낮에는 포장지랑 씨름하는 일상이 언제까지 이래야 하나 싶고.. 마진 조금 남겨서 몸 갈아넣는 기분이라 너무 지칩니다.

사실 처음엔 정산금 찍히는 재미에 버텼는데 이젠 그냥 잠만 실컷 자고 싶어요. 번아웃인지 뭔지 그냥 멍하니 상페만 보고 있네요.

다들 어떻게 버티시나요. 저만 이렇게 매일 피곤하고 힘든건지.. 일단 커피 한 잔 더 마시고 억지로 움직여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