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의류 상페 번역할 때마다 단어 하나에서 꽤 오래 멈추게 되네요. 국내에선 ‘사용감 있음’으로 끝낼 걸, 이베이에선 페이딩인지 스팟인지 보풀인지 나눠 적어야 CS가 덜 생기더라고요.
처음엔 번역기 돌린 문장을 거의 그대로 올렸는데, 해외 바이어가 읽기엔 조금 딱딱하고 검색 노출도 애매했습니다. 지금은 제목은 현지 검색어 위주로 짧게 잡고, 본문은 실제 상태와 실측을 자연스럽게 풀어 쓰는 편입니다.
특히 빈티지 감성 살린다고 ‘유니크한 멋’ 같은 표현을 넣으면 번역이 오히려 과해져서 빼게 됩니다. 대신 90s, faded, single stitch처럼 바이어들이 바로 알아듣는 표현을 쓰고 있어요.
다른 셀러분들은 상페 번역을 직접 하시는지, 아니면 템플릿을 만들어 돌려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번역에 시간 쓰는 만큼 노출이나 마진 차이가 체감되는지도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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