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다니던 날 점심시간에 쿠팡 앱 켜다가 "나도 팔 수 있겠다" 싶었거든요. 진짜 그게 다예요. 거창한 계기 같은 거 없었고 그냥 번아웃 상태에서 뭔가 내 손으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 하나였어요.
첫 사입은 동대문에서 가방 10개. 마진 계산도 제대로 못하고 상페 사진은 폰으로 찍어서 올렸는데 노출이 될 리가 없잖아요 ㅎㅎ 첫 달 정산 보고 진짜 현타 왔었어요.
근데 그때 단골 한 분이 생겼거든요. 재구매에 리뷰까지 달아주셔서 CS 답장 보내면서 손 떨렸던 기억이 아직도 나요. 그분 한 분이 저 계속 하게 만들어준 것 같아요, 솔직히.
지금도 그렇게 대단한 셀러는 아니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왔네요. 여러분은 어떤 계기로 시작하셨어요?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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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회원가입동대문 가방 10개에서 시작했다니 ㅋㅋ 지금 현재진행 중인데 광고비는 얼마나 쓰고 계세요? 단골분 하나가 정말 큰 힘이 되네
저도 비슷하게 시작했는데 첫 단골 분 정말 소중하더라고요 ㅠㅠ 공감 많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