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 출고 준비하다 주문 수를 확인했는데, 찜과 장바구니만 잔뜩 쌓여 있더라고요. 상품이 별로라기보다 마지막 결제 버튼 앞에서 망설이는 이유를 다시 살펴봤습니다.

배송비가 상품가와 어울리는지, 옵션명이 헷갈리지 않는지, 상세페이지 첫 화면에 핵심 정보가 보이는지부터 점검했어요. 리뷰에 배송 관련 문의가 반복되면 답변도 보완했고요.

할인만 급하게 넣기보다 구매를 미루게 하는 불안부터 줄이는 게 먼저였던 것 같아요. 집하 시간 맞추느라 피곤하지만, 이런 작은 수정 뒤 전환이 조금씩 살아나는 걸 보니 찜 숫자만 보고 속상해할 일은 아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