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3일 전부터 주문이 평소보다 확 뛰더니, 택배 마감시간 지나서도 결제 알림이 계속 오더라고요. 낮엔 본업하고 밤에 포장하다 보니 새벽 2시에야 송장 출력 끝냈습니다.
문제는 연휴 직전이라 집하 지연이 생긴 건지, 배송조회가 하루 넘게 멈춘 건이 우르르 나온 거였어요. CS 문의는 쌓이고, 고객님들은 언제 도착하냐고 물으시고, 저는 상페 배송공지 문구만 계속 수정했습니다.
급한 건 우체국으로 따로 보내고, 나머지는 택배사 공지 캡처해서 안내드렸는데도 마음이 영 편하진 않네요. 명절 매출은 올랐는데 추가 포장비랑 배송비, 환불 처리까지 보니 마진은 생각보다 많이 빠졌습니다.
다음 연휴엔 배송 마감일을 상페 첫 화면에 크게 박아두고, 주문 폭주할 상품은 아예 노출을 조금 줄일까 고민 중입니다. 매출보다 CS가 더 무서운 연휴였네요.
댓글 1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회원가입저도 초기에 FBA 입고 전까지 직접 발송할 때 그런 경험이 많았습니다. 매출 올랐는데 정작 손에 쥐는 건 적고 CS에 치이다 보면 정말 진 빠지죠. 결국 물류 스트레스 때문에 FBA로 완전히 갈아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