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정산 내역 보다가 갑자기 광고비가 눈에 들어와서 또 계산기 두드렸네요. 쿠팡 매출최적화로 3주 정도 돌려봤는데 주문 수는 확실히 늘었습니다. 노출도 전보다 잘 잡히고, 상페 유입 자체는 체감될 정도였어요.

문제는 마진이 얇은 상품이라 그런지 광고비 빠지고 쿠팡 수수료, 로켓 관련 비용까지 빼면 생각보다 남는 금액이 적더라고요. 초반에는 매출 올라가는 게 신나서 그냥 유지했는데, 정산 받아보니 이게 매출만 키운 건지 헷갈렸습니다.

그래도 광고 끄면 바로 주문이 줄까봐 완전히 끄지는 못하고 예산만 조금 낮췄어요. 전환 괜찮은 옵션 위주로 상품 정리하고, 가격도 살짝 조정해봤습니다. CS까지 몰리는 날엔 광고 효율이고 뭐고 정신이 없네요.

매출최적화 돌리시는 분들은 광고 매출보다 실제 마진 기준으로 보시나요? 저처럼 잠 안 오는 새벽에 광고비만 계속 들여다보는 셀러 또 계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