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에 CS 답변 달다가 문득 이게 뭔가 싶었음. 쿠팡 상페 수정하려고 켰다가 리뷰 대응하고, 리뷰 대응하다가 경쟁사 노출 확인하고, 어느 새 자정 넘어있는 그 패턴.
문제는 유입은 꽤 들어오는데 전환이 영 안 된다는 거. 클릭은 하루 200~300은 나오거든요. 근데 구매는 한 자리수. 상페 문제인지 가격 문제인지 사입 단가를 더 낮춰야 하는 건지 머릿속에서 계속 돌아감. 이거 분석한다고 또 밤 샘.
낮에는 포장이랑 발송이니까 사실 앉아서 뭔가 제대로 볼 시간이 없고, 진짜 셀러 공부는 밤에만 할 수 있는 구조임. 정산 들어오면 마진 계산하고, 광고비 얼마 나갔나 보고, 또 내일 올릴 상품 소싱 보고. 끝이 없어.
워라밸이라는 단어를 직장 다닐 때는 입에 달고 살았는데 지금은 그냥 남의 얘기 같음. 그래도 때려치울 생각은 없는데, 이 유입이 전환으로 안 이어지는 게 계속 발목 잡히는 느낌이라 그냥 답답해서 올려봄.
댓글 2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회원가입클릭 200~300에 한 자리수 구매면 진짜 답답하네. 나도 비슷한 상황 겪었는데 상페 이미지 뜯어고치고 첫 문장 다시 써보니 조금 나아졌어. 가격이 문제일 가능성도 높은데 경쟁사 마진까지 따져가며 내려보는 것도 방법일 듯.
저도 처음 6개월은 비슷했어요. 유입 많은데 전환 안 되는 그 답답함이 정말 있더라고요. 제 경우엔 상페 사진을 연출컷으로 싹 바꾸고 설명글도 고객 관점으로 다시 써보니까 조금씩 나아졌는데, 혹시 경쟁사 상페는 어떤 식으로 어필하고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