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잘리고 나서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시작한 게 벌써 3년차임. 처음엔 그냥 동대문 한 번 가보자 했는데 그날 새벽에 패딩 30장 사입해서 집에 쌓아놓고 진짜 이제 어쩌지 싶었음.
상페도 어떻게 올리는지 몰라서 유튜브 보면서 하나하나 따라 하고, CS 오면 심장 쿵쿵 거렸는데 이제는 그냥 손이 알아서 답장 치고 있음. 마진 계산도 처음엔 엑셀 대신 폰 계산기로 했었고.
지금도 피곤한 건 똑같은데 그때처럼 막막하진 않아서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다들 처음 시작 계기 뭐였어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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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회원가입동대문 패딩 30장 그 느낌 알아요 ㅋ 저도 처음 재고 쌓고 한 달 동안 밤잠을 못 잤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멘붕이 성장의 시작이었더라구요. 오히려 그 막막함이 없으면 시스템 개선할 이유가 없어요.
30장 사입해놓고 진짜 어쩌지 했던 거 공감 가네요ㅋㅋ 저도 첫 주문 들어왔을 때 손 떨렸던 기억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