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마감 30분 전부터 손이 열 개여도 부족하다는 거 오늘 또 뼈저리게 느꼈음. 포장 막바지인데 갑자기 채널 CS 두 건 동시에 울리고, 송장 출력기는 왜 하필 그 타이밍에 먹통이 되는지.

어찌어찌 다 출고는 했는데 마지막 두 박스는 그냥 테이프 대충 감아서 내보낸 것 같아서 내내 찜찜함. 포장 퀄이 CS로 돌아오면 어쩌나 싶고.

사입 물량 조금 줄일까 했다가 이번 주 노출 좀 올라오는 것 같아서 또 욕심 부렸더니 이 꼴남. 마진 조금 더 챙기려다가 체력이 먼저 나가떨어지는 패턴 반복 중.

정산일에 숫자 보면서 뿌듯한 거 그거 하나 믿고 버티는 중인데 오늘은 진짜 택배 마감 시간이 원수처럼 느껴졌다. 다들 마감 루틴 어떻게 버티고 있는 거예요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