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시장 사입 양이 너무 많았나봐요. 들어오자마자 멍한 상태로 포장 시작했는데 갑자기 주문 밀려들어서 진짜 정신 하나도 없었네요.

송장 뽑는데 프린터까지 말썽이라 식은땀 줄줄 흘렸어요. 겨우 다 싸서 기사님 오시기 직전에 트럭에 실었는데 지금 다리 풀려서 주저앉아있습니다.

잠을 못 자서 그런지 계속 헛것 보이고 손 떨리는데 이제 겨우 한숨 자려구요. 내일 CS 처리할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막막하네요. 다들 살아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