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대구에서 잡화 매장 하면서 남는 물건을 온라인에도 올려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어요. 매장 손님들이 “이거 택배로도 보내줘요?” 묻는 일이 종종 있었거든요.

막상 시작하니 상페 만드는 것부터 노출, 사입, CS까지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더라구요. 첫 주문 들어왔을 때는 포장 하나에도 괜히 긴장했습니다.

지금도 마진 계산 잘못해서 헛웃음 날 때 있지만, 매장에서 못 만나는 손님들이 주문해주는 재미가 있어 계속하게 되네요. 처음부터 크게 하려 하기보다 가진 상품 몇 개 올려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