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글 보다 보면 **“클릭은 나오는데 구매가 안 된다”**는 고민이 진짜 많은 것 같아서 저도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저도 처음엔 이런 경우면 광고나 키워드부터 건드려야 하나 싶었는데, 이것저것 보다 보니 일단 어디에서 사람이 빠지는지부터 나눠보는 게 더 낫지 않나 싶더라고요.
예를 들어
노출 → 클릭이 낮다 → 키워드, 썸네일, 상품명, 가격 첫인상 쪽
클릭 → 장바구니가 낮다 → 상품 자체의 매력, 상세페이지, 리뷰나 신뢰, 경쟁상품과의 차이 쪽
장바구니 → 구매가 낮다 → 배송비, 최종 가격, 옵션, 배송조건 같은 구매 직전 요소 쪽
이런 식으로요.
클릭이 안 나온다고 무조건 광고 문제인 것도 아니고, 클릭이 많이 나온다고 광고가 잘되고 있는 것도 아닌 것 같아요.
특히 광고비 늘리고 방문자는 늘었는데 주문이 그대로라면, 광고비를 더 올리기 전에 클릭 이후 숫자를 한번 보는 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한꺼번에 광고도 바꾸고 상세페이지도 바꾸고 가격도 바꾸면 뭐 때문에 결과가 달라졌는지 모르니까, 가능하면 제일 의심되는 것 하나만 작게 바꿔보고 결과를 보는 식으로요.
저도 아직 배우는 입장이라 혹시 실제로 운영 오래 해보신 분들은 클릭은 나오는데 구매가 안 될 때 보통 어떤 순서로 점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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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회원가입실무에서도 포워딩 견적은 많이 요청하시는데 실제 부킹으로 안 이어지면 상세 조건이나 운임 경쟁력을 먼저 검토하곤 합니다. 단계별로 누수를 찾는 분석 방식이 정확하시네요.
제 경험상으로도 무작정 광고비를 올리기보다 어느 단계에서 이탈하는지 쪼개서 보는 게 훨씬 효율적이더라고요. 특히 식품 쪽은 상세페이지의 신뢰도나 배송 조건에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아 공감되는 분석입니다.
저도 비슷해서 먼저 이탈 구간부터 봐야겠더라고요. 옵션에서 많이 빠지는지도 궁금해요.
맞아요 저도 옵션 구간은 꽤 중요할 것 같아요. 혹시 옵션 선택 전까지는 장바구니나 구매 직전까지 어느 정도 들어오는데, 옵션이 복잡하거나 추가금액 때문에 빠지는 느낌이신가요? 옵션별 이탈까지 볼 수 있으면 이것도 구매 직전 병목으로 따로 봐야 할 것 같아요!
분석도 좋은데 사실 그냥 시장 파이가 죽었거나 시즌 끝물인 경우도 많더라고요ㅋㅋ 분석하고 상페 고치고 있으면 시간 다 가는데 정작 주문은 안 들어오고.. 하 퇴근하고싶다..
이 부분 진짜 맞는 것 같아요ㅋㅋ 제가 내부 단계만 생각했는데 애초에 시장 수요나 시즌 자체가 줄어든 상황이면 상페나 광고를 계속 만져도 답이 안 나올 수 있겠네요. 내부 퍼널 보기 전에 시장/시즌 변화부터 확인하는 단계도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