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그냥 도매시장 구경 갔다가 물건 떼오는 게 재밌어서 시작했어요. 새벽 4시에 사입하고 낮엔 포장하는 생활이 이렇게 길어질 줄은 몰랐네요 ㅠㅠ

처음 올린 상품은 노출도 거의 없고 상페도 엉망이라 주문 하나 들어오면 하루종일 기분 좋았는데, 포장하고 CS까지 하다 보니 잠이 계속 줄더라구요.

그래도 내가 고른 물건을 누가 사주는 게 신기해서 아직 붙잡고 있습니다. 마진 계산 다시 하고 정산 확인하다 보면 새벽이 또 오네요. 생업으로 시작한 건 아닌데 어느새 본업처럼 됐어요.